지난 3월 21일 문을 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대표 백종원)는 ‘꿈꾸고(Dream), 만들고(Design), 즐기기(Play)’란 모토로 창조와 혁신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DDP와 동대문을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하는 DDP 동대문 축제를 10월 25일(토) DDP 주요 시설 및 주변도로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DDP가 창조경제의 선도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산업의 상생의 거점인 동대문 전체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주변 상권과 상생을 통한 경제활동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먼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행사 및 전시·체험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는 서울시 열린 예술극장 소속팀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공식행사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개막식 및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서울 메트로 소속팀 공연이 개최된다.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에는 힙합+패션쇼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 박종철 패션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본 행사 개막식이 거행되며,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인기몰이한 주연 배우인 김수현씨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또한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는 서울 메트로 소속팀 공연인 <팝페라 에크레시아>, <K-Pop 뉴스칼>, <인디밴드 모멘테일>, <스트링 앙상블 '나무챔버‘>, <'칸델리노' 합창단>, <퓨전국악 '음악공장 자몽‘>, <어린이K-Pop '발리언트‘>, <탭 퍼포먼스 '티피태피‘>, <비보이 I.O.F> 등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는 <힙합+패션쇼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 박종철 패션쇼> 등 패션쇼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DDP는 시민들의 예술 관람기회를 확대시키고 시민 참여형 대표 축제로 육성시키고자 제 1회 DDP 동대문 축제를 개최하고 정례화 할 예정이다. 이번 DDP 동대문 축제는 그동안 DDP의 개관에 따른 야외 문화행사 필요성 및 동대문 지역 축제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시민 및 주변 상인의 니즈(Needs)와 체감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울러 DDP개관 이후인 지난 2014년 4월~8월까지 지하철 2,4,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이용고객 실태를 조사한 결과, DDP 개관 전 대비 20% 증가(상단 표 참조)하는 등 주변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교통안전․주차․보행․택시 등을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교통체계 개선을 상반기에 추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