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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수요일, 주요 문화시설 할인·무료 이용 가능

기자명 : 박경희 입력시간 : 2014-05-28 (수)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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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 한번 볼라치면 할인카드 및 쿠폰 등을 모아도 기본 만 원은 훌쩍 넘는다. 그러나 영화를 5,000원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바로 '문화가 있는 날'로, 이날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영화를 보면 영화가 5,000원으로 할인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전국의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현재 1,300여 곳의 문화시설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영화 관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에서 할인받을 수 있으며(단, 3D·4D 영화, 특별관은 제외, 지역별로 일부 상영관은 제외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후 방문), 스포츠 관람은 초등학생이나 미취학 아동이 부모가 함께 입장하면 관람료 50%가 할인된다.

또한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같은 주요공연장의 공연뿐만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박물관, 미술관의 입장료가 할인되거나 무료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경복궁, 창덕궁, 조선왕릉은 이날만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을 방문하면 참여 문화시설별·지역별로 참여기관과 할인혜택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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