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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서울시 신청사투어

기자명 : 이규진 입력시간 : 2014-06-02 (월)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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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청사에 들어서면 눈을 잡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수직정원. 그러나 그것 뿐이 아니다. 청사 내에는 놓치면 아쉬운 멋진 구경거리가 많다. 이 멋진 것들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서울시 청사투어인 통통투어를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청사투어인 통통투어는 청사 곳곳에서 발견되는 옛 흔적부터 기네스북에 오른 수직정원, 옛 시장실 복원 공간 등 청사와 시민청, 도서관 곳곳을 서울시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투어시간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된다. 특히 20세기 초반 모습을 간직한 도서관 3층의 시장실은 옛 자재들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복원하여 주목을 받는다. 역대 시장들의 흔적을 느끼고 시장실 의자에 앉아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시민청의 군기시유적전시실은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유익하다. 군기시유적전시실은 청사 건설 공사 중 발굴된 유구와 유물을 그대로 전시한 공간으로, 보물 제861-2호로 지정된 불랑기자포를 볼 수 있다.

또 통통투어객 만이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있다. 일반적으로 개방되지 않는 곳, 시장이 일하는 6층 집무실 앞이 바로 그곳이다. 이곳에는 시장실 내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돼 있다. 

투어를 원하는 시민이나 관광객은 서울도보관광(http://dobo.visitseoul.net)에서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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