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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문화행사·체험 공연·영화·교육이 모두 공짜!

기자명 : 김영준 입력시간 : 2014-06-13 (금)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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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많은 시민이 한강을 즐겨 찾는 계절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의도 물빛무대 <한강 피크닉 콘서트>에서는 매주 수·토·일요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요일별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수요일엔 <수요재즈의밤>이라는 콘셉트로, 비밥재즈부터 쿨재즈까지 다양한 재즈공연을 선보인다. ▲ 6월 18일엔 라이브 브라스 공연을 활성화 시킨 아티스트 '장효석&슈퍼 브라스(Super Brass)'를 ▲ 6월 25일엔 자연적인 음악과 재즈의 요소들을 결합한 싱그러운 팝 재즈음악을 선보이는 'Play House' 팀을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엔 열정적인 연주와 퍼포먼스,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하는 <토요물빛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일요일엔 노래, 타악, 밴드와 한국적인 국악이 한데 어우러진 <일요국악한마당>의 퓨전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물빛무대 공연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99)에서 가능하다. 물빛무대는 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서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 시엔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에 주차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뚝섬 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에 위치하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이하 자벌레)에서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틀'이라는 의미의 <꿈틀> 교육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시민참여 전시회를 진행한다.

<꿈틀>은 매주 목·토·일요일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전11시부터 30분간은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고전동화 '꾸물꼬물 옛이야기'가 진행된다. 6월 15일(일)과 22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110분간은, 미술체험프로그램인 '한강에서 만난 꿈틀이 날다' 프로그램이 열린다.

더운 야외활동에 지친 공원방문객들은 자벌레 2층에 마련된 작은 도서관, '책 읽는 벌레'에 들러 인문, 과학, 잡지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광진교 하부에 위치한 '광진교8번가'는 한강 동서방면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한강 전망 명소로 손꼽힌다. 상시로 전문작가의 전시가 진행되며 매주 금·토·일에는 영화와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6월 전시는 이윤정, 이보름 두 여성 작가들의 개인전이다.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이며 전시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금요 명화 감상회>가 열려 로맨틱한 고전 영화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광진교8번가는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나 2호선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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