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말 광화문광장에서 체험·전시·공연을 통해 아직은 낯선 '공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공유 한마당이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YTN사이언스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5개 서울시 지정 공유 단체·기업이 참여한다. 30일(토)은 낮 12시~ 오후 6시, 31일(일)은 오전 11시~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박람회는 크게 △체험·공유(체험 및 재능기부) △전시·공유(공유기업 전시 및 시 공유정책 홍보) △행복·공유(공연)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전시 공유는 각 부스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유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나눔카 특별 전시존'이 운영된다. '나눔카 특별 전시존'은 카셰어링 공유 기업인 그린카, 쏘카, 한카 등 3개 업체가 참여, 시민들은 회원가입부터 실제 이용하기까지 전 과정을 체험해보고 전시된 나눔카 차량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