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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청소년들의 축제! 놀토엑스포 23일(토) 개막식으로 7일간 열려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4-08-21 (목)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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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0만 청소년들 놀자!" 서울시가 청소년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할 '놀자'를 주제로 한 '2014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이하 놀토 엑스포)'를 오는 23일(토)~30일(토)까지 서울시내 36개 청소년시설 곳곳에서 펼친다. 건전한 이성교제, 데이트성폭력예방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노래방, 농구대회, 천체관측, 나만의 향수 만들기, 푸드스타일리스트 직업체험, 드림북콘서트, 동네디자인, 로봇체험 등 3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인공인 청소년 2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기획부터 프로그램 네이밍, 홍보, 시행·운영까지 전 과정의 주체가 돼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오리엔테이션, 전문교육 등의 사전준비와 여러 번의 기획회의를 통해 행사를 꾸리고, 현재 SNS 및 블로그, 오프라인을 통해 엑스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엑스포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23일(토) 오후 2시에 4개 권역 중심지역인 '신촌연세로(북서)', '어린이대공원(북동)', '여의도공원(남서)', '송파 가든파이브(남동)'에서 동시에 청소년의 사회와 진행으로 열린다. 특히 신촌연세로 개막식에는 올해 처음으로 임명된 서울시 청소년 명예부시장 유지인 양과,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이천 위원장의 축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4일(일)부터 일주일간은 시·구립청소년시설 36개소와 지역별 4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일간 천연용품, 쿠키&클레이 등 '꿈나무 키우기 프로그램'과 최신 방송댄스 포인트안무 배우기를 통한 '건강증진 생활스포츠' 등이 준비되어있다. 그 밖에 '책갈피 만들기' 체험부스와 '성곽길 트래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북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을 비롯하여 어린이대공원, 북서울 꿈의 숲, 수유역, 청계천 광장에서도 엑스포를 진행한다. 뱃지 만들기와 스티커 타투 등 '패션 관련 체험부스'와 나의 연애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사랑유형검사', 1:1 심리 상담, 비누 클레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북동권역은 타 권역과 차별화해 동아리경연대회를 8월 30일(토)에 진행한다. 분야별로 예선을 거치는데, 가요는 중랑청소년수련관, 밴드는 광진청소년수련관, 댄스는 성동 및 성북청소년수련관, 전통 및 기타 퍼포먼스공연은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강북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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