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은 1일 울산을 방문해 시민과 간담회를 가지고, 주요 치안정책 현장을 둘러보았다.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국민 행복치안 간담회'에는 경찰관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서 이성한 경찰청장은 시민이 원하는 치안 방향에 대해 들은 뒤 "국민에게 먼저 다가가 의견을 경청하고 눈높이를 맞추는 치안활동을 펼쳐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 현장으로 나간 이성한 경찰청장은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되어 형광안료가 칠해진 배관등을 살펴보는 등 삼산동 원룸 밀집지역을 돌아보고 달동의 한 편의점을 방문해 울산경찰청이 도입해 시행 중인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활용한 편의점 신고망 구축 시스템'을 테스트를 지켜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