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경찰청장은은 유병언 父子의 신속한 검거를 독려키 위해, 6. 7. 토요일 오후 총괄 TF팀(팀장, 수사기획관 경무관 이재열)이 꾸려진 인천청 광역수사대를 방문하여, 그간 수사사항·인천지검과의 공조사항 및 전 지방청 검거전담팀 활동사항 등을 보고받고, 이 자리에서 “유병언 父子 검거가 장기화되는데 대해 국민적 우려가 높다. 총괄 T/F에서 전 지방청 수사사항을 통합지휘하고 인천지검과의 공조도 더욱 면밀히 하여 유병언 父子를 조속히 검거할 것”을 당부하였다.
유병언 父子의 밀항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항만 및 해안가를 관할하는 관서장에게 이에 대비한 경계태세 및 수사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