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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경찰대학 하계 공동학술 세미나 개최

기자명 : 이규진 입력시간 : 2014-06-16 (월)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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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안재경)은 2014.6.13(금) 오후1시부터 경찰대학 영상교육실에서 학장을 비롯한 치안연구소 연구관과  교직원,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경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경찰대학(학장 안재경)에서는 한국공안행정학회, 한국시큐리티정책학회와 공동으로 6.13(금) 13:20~17:10 경찰대학 영상교육실에서 안재경 경찰대학장을 비롯,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경찰의 역할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비정상의 정상화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바로 잡아 국정목표의 진정한 성과 창출을 위해 제시된 것으로, VIP께서도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정부의 국정운영 방침을 뒷받침하기 위해 치안정책 분야에 대한 비정상의 정상화의 이론적.학문적 접근을 통해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안재경 경찰대학장은 개회사에서 “안전한 사회가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으며, 비정상적인 관행과 적폐가 국민의 안전을 훼손하고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므로, 비정상적인 관행을 혁파하고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찰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 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찰대학은 ‘비정상의 정상화’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결책 제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 28부터 12. 12까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의 구조와 규제체계에 관한 연구’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자체 세미나를 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는 ‘스페인의 가정폭력 대책 비교연구를 통한 한국경찰의 대응방안 모색’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27건의 연구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경찰대학은 실제 치안현장에서 유능한 경찰간부를 길러낼 수 있도록 ‘112 종합 상황실’, ‘경찰장비 실습교육장’ 설치 등 체험.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보강 중이며 ‘비정상의 정상화’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실태 현장분석 및 이론과 실무에 적합한 대책을 제시하는 치안정책연구소를 부설기관으로 운영하고 있고 전문적인 연구를 위한 ‘치안대학원’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안재경 경찰대학장은 “이번 세미나가 ‘비정상의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경찰대학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한편, 학문적?이론적 정립 등 ‘비정상의 정상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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