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30일을 앞두고 11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경찰 경호경비단 발대식”을 갖고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신명 경찰청장·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와 행사 안전을 책임질 경찰특공대· 경찰관기동대· 교통순찰대· 관광경찰대 등 경호경비단과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국회의원과 명예총영사단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부산경찰청 1부장 전창학 경무관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경찰 경호경비단장으로 공식 임명하였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평온하고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테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하며 경호안전을 위해 교통통제가 불가피하다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의 강구하는 등의 '공감받는 경찰활동'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