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5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에 강신명 경찰청장,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구재태 재향경우회 중앙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및 일반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모범운전자 서울 서부지회 김연수씨와 경기청 녹색어머니회 노인숙씨, 새마을교통봉사대 조상운씨 등과 부산지방경찰청, 강원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등교통안전 유공자 총 11명과 4개 단체가 각종 표창을 받았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교통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함과 동시에 우리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되돌아봄을 통해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안전운전체험존, 차량 시뮬레이터, 음주 상황 간접 경험 프로그램 등의 전시, 체험 공간도 둘러 보았다. 이후 강남역으로 이동하여 교통불편 신속대응팀 운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