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강신명)은 ’15. 12. 1.부터 상이등급(1~3급)을 받은 국가유공상이자에 대해 운전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무료 운전교육을 지원한다. 지금까지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하였는데 교육받은 사람 887명 중 518명(58%)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효과를 거두어 국가유공자에게까지 확대한다.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하여 운전교육시간을 총 18시간으로 편성하여 실질적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현재 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상이자12만여 명 중 1~3급에 해당하는 10,611명이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