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6. 15.(수) ~ 6. 17.(금) 3일간 전 세계 국제기구 및 법집행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이버테러 등 세계적으로 고조되고 있는 사이버범죄 대응 공조방안 마련을 위한 ‘2016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 (ISCR, International Symposium on Cybercrime Response)’이 ‘인터폴 유라시아 사이버범죄 부서장 회의’와 병행하여 개최된다.
15일 오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인터폴(INTERPOL)·유로폴(EUROPOL)·아세아나폴(ASEANAPOL) 등 3대 국제 경찰기구와 70여 개국 대표단을 비롯하여,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미국 법무부?한국 인터넷진흥원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학계, 기업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명 경찰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국가 간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실천으로 옮겨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