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장(총경 백학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 등 현장을 직접 찾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인천해경서장은 연안여객터미널 운항관리실과 인천 중구 소재 삼목 도선선착장등 현장을 방문,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는 등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중 도서지역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용승객 대상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및 주기적인 선내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써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백학선 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빈틈없는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비상 출동대응 태세를 갖춰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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