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연말·연시 민생안전을 위해 `13. 11. 11 ~ `14. 1. 29(80일간) 대형 성매매업소 및 사행성게임장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엔 풍속광역단속팀 인원을 기존 6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하여 강력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하였고, 또한 건수위주의 단속에서 탈피, 대형업소,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업소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실효적 단속을 추진하여 도민에게 공감 받는 단속활동이 되었으며, 특히, 단속 후에도 형사처벌을 감수하고 재 영업하는 고질적 악질업소에 대해 범죄 사용물건(간판 등)을 압수, 재 영업 의지를 차단하고자 노력 하였다.
앞으로도 충북지방경찰청에서는 도민의 원성의 대상이 되는 상습적·고질적인 업소 및 대형업소 위주의 단속을 전개하고, 특히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정화구역 내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며, 집중단속 기간 중 일부 업소의 경우 단속된 후에도 재 영업하는 경우가 발생, 아쉬움이 있는 만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간판 등 범죄사용 물건 압수하여 재 영업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제 구축(MOU 체결 등)하여 종합적 처벌방안 강구 및 강력한 사후관리로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