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경찰청은 계절적인 요인과 주문 배달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륜차 운행 증가와 더불어 고위험 무법행위로 인한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이륜차 고위험 교통법규위반 근절 계획 시행’(6월 9일∼8월 31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코로나19로 인한 주문배달 문화 영향으로 이륜차 배달서비스 확산 속에 배달종사자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무법행위와 굉음유발 이륜차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단속과 교육·홍보활동을 통해 이륜차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른 근절 계획으로 경찰오토바이·지역경찰·교통범죄수사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합동단속을 정례화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캠코더를 적극 활용해 과태료 부과 및 해당 업체를 확인·방문 단속을 통해 ‘이륜차 위반은 반드시 단속 된다’는 인식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유관기간 및 배달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교육활동과 엄정한 사법처리로 “시민의 안전 및 주거 평온을 해하는 불법 이륜차를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취재본부 안기현 기자 ang4560@hanmail.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