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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지역사회와 손잡고 안전한 경북 구축

- ‘가장 안전한 경북’을 위해 공동체치안 활성화 -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0-11-10 (화) 10:59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 치안감)에서는 2020년도 한 해 동안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그 어느 곳보다 가장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업하여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도내 24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총동원하여 발생범죄와 112신고 통계,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 범죄취약지와 신고 다발장소를 찾아내어 CCTV와 함께 안전등, 로고젝터 등 다양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함으로써 범죄 불안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사례로 경주경찰서에서는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협력하여 7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노서어린이공원 일대에 테마가 있는 거리 ‘편안 토끼길, 안심 거북길’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회공헌사업비(550만원)와 경찰청 예산(1,467만원)를 활용하여 안심지도, 안내표지판, 솔라 안심등, 로고젝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전봇대 시트 부착과 도로 페인팅 등 환경개선도 병행하였다. 
 

또한, 경주지역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심 귀갓길 명칭 공모전’을 펼쳐, 범죄예방에 관한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며 공동 노력을 촉구하였다.


구미경찰서에서도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미시, LG디스플레이와 뜻을 모아 ‘반딧불이 버스승강장 사업’을 진행하였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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