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에서는 11. 14(토) 13:00~18:00 민주노총이 도심과 여의도 등에서 사전 집회와 행진후 여의대로(여의공원 1~12문앞 3개차로)에서 “민중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도심과 서초권에서 탄핵반발 단체가 13:00~18:00 집회 후(자하문로, 서초대로) 행진을 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집회․행진 장소를 중심으로 여의도권과 도심 및 서초권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 통제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 을지로와 자하문로 여의도권 여의대로 및 국회대로를 비롯한 서초대로 등 주요 도로에서 교통 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부득이 차량 운행 시 해당 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에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스노선 문의 :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
집회․행진 시간대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