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식 음주운전 단속 장면]
[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경찰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여 주·야간과 심야시간을 불문한 상시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을 원칙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경찰은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토요일 포함, 주 2회 이상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경찰오토바이 등 경찰 경력을 동원해 경찰서별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스팟식 단속’을 실시, 비접촉식 감지기와 지그재그식(S형) 단속을 적극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와 고속도로 톨게이트나 휴게소 등에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음주운전은 위반자 본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타인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유념해 연말연시 모임 참석 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부산취재본부 안기현 기자 ang4560@hanmail.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