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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

기자명 : 이하영 입력시간 : 2013-12-27 (금)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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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파수꾼인 경찰관으로서는 안전을 통해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이 최대의 행복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27일, 제8대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한 최현락 청장의 취임 일성이다. 최현락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지방경찰청 무궁화홀에서 경찰지휘부 및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현락 청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사회 현상과 불안정한 안보상황 속에서 점점 더 높아지는 시민들의 기대와 의식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경찰의 사명과 책무를 다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대전경찰의 사명인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를 실천하기 위해 우선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기초질서 위반에 대한 단속과 공권력 확립 등을 통해 법과 질서가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한편,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잡힌다’는 메시지가 지역사회 안에 절대 명제로서 뿌리내릴 때까지 대전경찰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 부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듣고, 느낌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쌓아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현락 청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1988년 사법고시(30회)를 합격하고 1994년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하여 경남의령서장, 서울수서서장, 경남청 차장, 경기청 제2부장, 서울청 수사부장을 거쳐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대전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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