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에서는 설을 앞두고 청사 8층 구내식당에서 지역 농축수산물을 전시, 직원들이 자유롭게 품질을 평가하고 구매토록 하여 지방청을 비롯하여 21개 경찰서 직원들이 1억9백여만원 상당을 구입, 2월 11일 오전 농민단체 대표들과 후정 주차장에서 구매증서 전달식 등 직거래 장터 개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백승호 청장은“우리 모두는 농민의 자식들이며, 직거래장터 뿐만아니라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계속 유지하면서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농촌사랑 나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