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2015년 3월 12일 성폭력, 가정폭력‧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범죄 피해자 피해회복 및 가해자 재발방지와 교정치료를 위한「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열린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은 지난 2013년 4월 4대 사회악 범죄 피해자 사후관리 지원 및 가해자 교정을 위한 사안별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전라북도에 총 404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홍성삼 청장은, “올해는 ‘피해자 보호의 원년’으로 1급지 경찰서에 성폭력, 가정폭력‧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전담하는「여성청소년 수사팀」을 신설하여 초동조치부터 범인검거 이후 사후관리까지 사건처리 과정을 일원화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의 노력과 통합지원단의 지원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