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에서는 7. 22(수) 김제시 금구면 소재 삼성생명 전주 연수소에서 홍성삼 청장, 도내 경찰서 지능팀장 ․ 교통조사계장 등 40명, 금융감독원 보험조사국장 등 9명,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관계자 34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우체국· 주요 보험사 SIU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보험사기 척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전국 최초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대규모 유관기관이 참석한 워크숍으로 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을 통한 공조체계 구축, 수사역량 강화 등 수사활동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홍성삼 청장은, 경제여건 악화 및 모럴해저드 등으로 인해, 보험사기 지속 증가, 국민경제 보호를 위한 보험사기 근절이 긴요함에 따라 보험사기 인지, 조사 등 수사체계를 강화하여 보험 범죄 근절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 하였으며,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대응하는 것은 정부 3.0정신을 구현하는 좋은 사례로 우리사회의 비정상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워크숍을 통한 수사역량을 강화하여 경찰의 수사력과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상호 융합하여 보험 범죄 근절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보험협회 관계자들은, 선량한 다수의 보험가입자에게 추가부담을 지우는 보험사기 관련 수사정보 교류, 현장 수사 인력 및 자료 분석 지원, 제도개선 등 보험범죄 척결대책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