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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베스트 자율방범대 · 생활안전협의회 포상

기자명 : 이규진 입력시간 : 2016-02-19 (금) 14:23


- 범죄신고, 청소년선도,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등 민 · 경 협력방범 활동우수 5개 자율방범대 · 생활안전협의회 인증서 및 감사장 수여 -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16. 2. 16(화). 10:00, 서울지방경찰청 9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수 자율방범대(영등포서 대림2동, 강남서 논현1동, 강서서 방화3동, 혜화서 숭인1동, 노원서 상계1동) 5개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서대문서 홍은동, 강북서 번동, 도봉서 창동, 성북서 돈암동, 동대문서 장안1동) 5개 단체를 베스트 자율방범대 · 생활안전협의회로 선정, 인증서와 감사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베스트 자율방범대 · 생활안전협의회는 서울시내 442개 자율방범대와 223개 생활안전협의회 중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 공원 등 취약지역 합동순찰 등 협력방범활동이 우수한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를 선정하였다. 특히, 강남서 논현1동 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1,500매를 제작·배부하는 등 청소년 선도 캠페인에 앞장서 왔고, 주 5회 지역경찰관과 합동으로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역 순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 소년소녀가장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는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협력치안 봉사단체로서 경찰의 한정된 인력과 장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의 세세한 취약지 까지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근린 생활치안 확보와 성폭력ㆍ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및 강력 범죄로부터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든든한 치안보조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포상에 참석한 장안1동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경찰과의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분기별 우수 자율방범대 · 생활안전협의회를 적극 발굴ㆍ포상 하여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와 민 · 경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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