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 11일 관내 효성 서 초교, 효성 중학교 등 학교가 모여있는 2번종점 교차로에서 ‘마음놓고 학교가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효성지구대장 등 20여명이 학교 앞 운전자들을 상대로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를 사례로 들며 경각심을 갖고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등교중인 학생들에게도 학교 폭력 근절을 홍보 하여 마음놓고 갈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남승기 계양서장은 “마음놓고 갈 수 있는 학교를 위해서는 경찰의 예방 · 홍보와 더불어 주민 및 학생 스스로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