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 에서는, 5. 15(목) 장흥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 5명으로 구성된 장흥경찰서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는 민경협력 치안 강화 및 다문화사회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달 15일 발대식을 갖고 현재 활동 중에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서포터즈 회원 000(43세, 결혼이주여성)은 “저 또한 학부모로써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어린이․학생들이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 즐거운 마음으로 예방 캠페인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경찰서(서장 박병동)에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4대악을 근절시키기 위해 ‘다문화 치안 서포터즈’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