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서장 윤치원)에서는 2014. 5. 18. 오전,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성폭력 범죄 예방 활동 중 알게 된 조〇〇(78세, 횡성읍 거주) 집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〇〇는 일정한 수입이 없이, 기초생활수급 보조금만으로 지적장애 2급 손녀와 생활고를 겪고 있어, 생필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집안 곳곳을 살펴 고장 난 싱크대 수리와 장마철을 대비한 지붕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손녀 이〇〇(13세, 지적장애 2급)에 대하여 성폭력‧학교폭력 등 아동범죄 예방교육과 함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직원차량을 이용, 하굣길 교통편의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