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총경 권영만)는 지난 12. 03.(목) 오전 18시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후문 앞에서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구 관내 전남대학교 후문 번화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개인위생방역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예방 홍보를 진행하였다. 또한 코로나 19확산 차단을 위해 학생들에게 일회용 마스크와 마스크 스트랩, 소독 티슈 등 방역용품을 배부하였다.
자녀들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북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시기·유형별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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