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정진관) 적성파출소는 20일 적성초등학교(교장 박영달)에 서 겨울 방학을 앞두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얼음지치기 중 익수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학교폭력 및 납치 성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일일 강사로 나선 조휴억 경위는 감귤 2상자를 전달하고 “청소년은 우리들의 미래” 임을 강조한 후 해마다 얼음지치기를 하다가 끊임없이 익 수사고가 발생 했었다며 판단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수심이 깊은 저수지 및 강 등에서 절대로 썰매타기 등 얼음지치기를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폭행, 협박, 따돌림, 갈취 등 학교 폭력과 납치 성폭력 예방법, 어린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공부하여 먼 훗날 훌륭한 인물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진관 서장은 “학교폭력 및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학교,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 및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순창경찰서는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제조. 판매 등 4대 사 회악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