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기용)에서는 2015. 2. 26(목) 대전 서구 둔산동 주변 학원가에서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117 학교안전 이동카페를 운영하였다. 117 학교안전 이동카페란, 청소년들과 허물없이 소통하기 위하여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직접 학교 및 학원 밀집지역으로 찾아가 이동카페(봉고차)에서 음료와 다과를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각종 고민을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둔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학생들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이동카페’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행복한 청소년·안전한 학교를 위해 언제 어느 곳이든 찾아가겠다며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