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성형)는, 지난 25일부터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를 대상으로 3.1절 폭주족 근절을 위한 사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동서의 이날 활동은, 폭주족들이 SNS를 활용해 폭주정보를 공유하고 폭주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청소년 고용 배달 업체를 방문해 폭주행위 자제촉구 서한문과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업주 및 운전자에게 전달했다.
이와 관련, 남동서 이경우 경비교통과장은 “배달업소 업주에게 영업종료 시 종업원이 야간에 오토바이를 무단사용 할 수 없도록 오토바이 열쇠관리를 철저히 보관하여 폭주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