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경찰서(서장 안정용)와 향토장학회(회장 최지호)에서는 ‘15. 3. 13(금) 16:30 기장경찰서 대강당에서 기장군 관내 중고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학기 초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 및 상장 수여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 총 26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향토장학회(회장 최지호)는 1999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되었으며, 매년 관내 독거노인과 모범청소년에게 5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기장경찰서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향토장학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