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김영관 서장은 8월 13일 22보병사단 55연대 3대대를 방문하여 김희성 상병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희성 상병은 지난 8월 6일 10:00경, 부대 건물 공사를 위해 레미콘을 타고 해상리 마을에서 건봉사 방향으로 가던 중, 스타렉스 차량이 도로상에 전복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던 길을 멈추고, 차량안에 탑승해 있던 여자 승객 7명이 갇혀있는 것을 신속하게 구조, 병원후송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