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서장 고평기)에서는 2015. 8. 12(수)~13(목). 14:00~17:00, 평화로 애조로 일주도로 및 항만 등지에서 지정차로 위반, 적재조치위반 등 고질적인 사고유발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쳤다. 서부서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불안감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사고유발행위인 화물차 지정차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하는 한편,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지정차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2015년 국민이 단속을 원하는 고질적인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선정, 집중단속에 임하고 있다.
또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 출입 화물차량 운전자들에 대한 음주여부 확인 및 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여름휴가철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8월말까지는 매일 이러한 집중단속으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위반행위는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체감안전도 향상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