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조종림)는, 김포우리병원에서 교통업무 중 부상을 입어 입원중인 교통관리계 경위 안형택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은 인천지방정장 윤종기의 주재로 행사를 치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강화경찰서장, 인천청 경비교통과장, 우리병원장,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격려로 감동적인 승진 임용식이 되었다.
윤종기 인천청장은 임용장을 수여하고 부상경찰관이 몸이 불편해 계급장을 부착해주지는 못하고 손에 꼭 쥐어주며 “항상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긍정적 마인드로 몸을 다스린다면 큰 병도 이겨내는 법이다.” “하루 빨리 몸이 완쾌되어 직원들과 웃는 얼굴로 다시 근무하는 날을 기원한다”며 따뜻한 격려의 말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한편 윤 청장은 가족 한명 한명 손을 잡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오직 환자 회복에만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