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및 성범죄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체감치안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금다액 취급업소(금융기관 135개소, 금은방 63개소, 편의점 19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하고, 특히 취약개소 및 취약시간대 나홀로 여성 근무업소에 대해서는 집중순찰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농한기를 맞아 농축산물 보관장소(미곡처리장등 정미소 39개소, 농산물 보관장소 95개소등 총 278개소)에 대해서는 방범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성안심구역(미룡동 원룸밀집지역등 3개소) 및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대명동 138번지 일대)에 대해서는 도보순찰을 통해 주민접촉을 강화하고, 원룸별 담당책임제 및 자율방범대등 민경 협력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경찰관 기동대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선제적 범죄 분위기를 제압할 계획이다.
이동민 군산경찰서장은 “ 연말연시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선제적 활동과 병행해 주폭(酒暴),취객대상 아리랑치기(부축빼기) 및 공무집행 방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집행으로 법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