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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일선 현장 방문

- 정 총리, “국민 생명과 방역 위해 애쓰는 경찰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
기자명 : 이창희 입력시간 : 2020-10-20 (화) 21:18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월 20일(화) 오후, 2기동단(서울 동대문구 사가정로 253)을 방문해 현장 경찰관과 대화하고 근무자를 격려했습니다

(참석) 우종수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허찬 경비부장, 김병수 기동본부장 등

이번 방문은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현장 경찰관과 대화하고 밤낮으로 국민 곁에서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 총리는, 올 한해 24만명의 경찰관들이 방역 지원활동에 나서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국가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반기 방역 성패의 중대고비였던 지난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에는 대규모 전파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불법집회에 철저히 대응하여 감염확산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고,

경찰 고유의 업무에 더하여 방역활동 관련 경찰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며, 중대본부장으로서 경찰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이는 검찰이나 경찰만의 문제가 아니고 국민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로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을 통해 경찰에게 과거보다 더 큰 권한이 주어진 것이며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 또한 더 커졌다는 점을 명심하여,

주요 수사기법과 과학수사 활용 등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끝으로 일흔 다섯 번째 경찰의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유능하고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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