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전달 현장 사진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 원주시 귀래 1리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 180kg을 구매하여 18일 원주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1사1촌은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함께 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10kg 김장김치 박스 18개를 구입하고,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라며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지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기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 마스크와 스트랩 지원, 위기청소년 심리상담비용 지원, 어르신 안전한 동행을 위한 실버카 지원, 여성청소년 안전한 위생용품전달, 수해복구 성금 전달, 임원진 경영평가 성과급 자발적 반납으로 취약계층 연탄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원의 지역 화폐·온누리상품권 등 구매, 지역 농산물 구매, 전통시장 가는 날 제정 및 코로나19 전담의료진 격려를 위한 원주의료원 위문금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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