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천 내용 >
몸은 멀어도 마음은 함께해요
→ 우리 가족・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가족 모임, 해맞이 모임 등을 자제하고 온라인으로 마음 전하기
② 집 안에서나 집 밖에서나 철저한 방역 수칙, 기억하세요
→ 고위험·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상시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③ 가사와 돌봄은 나눠보세요
→ 자녀 돌봄, 음식 준비, 설거지, 청소 등을 성 역할 구분 없이 함께 하고, 서로 고마움을 표현하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
이번 연말연시가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되는 만큼, 각종 모임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다양한 국민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2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을 우리 가족에게 감사와 다짐의 메시지를 남기는 ‘댓글 달기 이벤트’를 여성가족부 누리집(www.mogef.go.kr)에서 실시한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표어(슬로건)을 댓글로 달고 함께할 가족과 친구를 태그하는 이벤트를 여성가족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gef)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민간 단체와 기관, 방송 매체 등의 캠페인과 연계하여 가족 실천 메시지를 확산한다.
한국교통방송(TBN)과 함께 “안전이 일상이 될 때까지”라는 주제로 12월 21부터 1월 20까지 라디오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라인 사이트 ‘아줌마 닷컴’(www.azoomma.com)과 함께 가족들이 일상에서 방역 수칙을 실천하고 안전 정보를 나누는 ‘생활 미션 공유’ 이벤트 등 ‘아듀 2020! 아듀 코로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정된 성 역할 구분이 없는 가사와 돌봄, 현실에 맞는 가족 호칭 사용 등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을 강조하는 “평등 가치, 행복 같이” 캠페인 노래를 유튜브에 송출한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집 안에서도 밖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비대면 방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워지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가족 실천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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