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10일 개최된 도로교통공단 직장어린이집 준공식에 윤종기 이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10일 강원 원주시 본부 내 직장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종기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시작 전 발열체크, 참석자 명부작성,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어린이집 전용면적은 142.83㎡ 규모로 공단 본부 청사 1층에 조성됐으며 오는 3월 1일 정식 개원한다. 0세부터 5세까지 총 16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2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식당, 화장실 등이 마련됐다.
이후 공단은 사전 파악한 입학예정아동 정보를 토대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개원 준비를 진행한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자녀양육에 대한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완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갖추게 돼 기쁘다”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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