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다문화 재단 부울경지부]
한국다문화재단 부울경지부(우창권 지부장)가 지난 27일 한가족 요양병원(김다미 이사장)과 이곳에서 진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다문화재단 부울경지부 우창권 지부장, 이수아 여성단장과 한가족 요양병원 김다미 이사장, 김근하 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창권 지부장은“이번 협약식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와 치료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상호 협력 체제를 더욱더 공고히 하자"고 말했다. 김근하 병원장은 한국다문화재단 부울경지부와의 이번 협약식은 의미가 크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증가 추세에서 다문화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가족 요양병원(전일의료재단)은 업계에서는 최초로 사회적 기업 신청을 7월 말에 신청할 계획이며, 사회적 기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등을 위한 치료와 취업 확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기현 부산취재본부장 ang4560@hanmail.net <저작권자 ⓒ 특수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