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 개회 예배는 고창수 목사(수도노회) 인도로 이대원 목사(경인노회장)의 기도, 송민숙 목사(경인노회)의 성경 봉독(시1:1-3),
“복있는 사람, 복있는 총회”라는 제목으로 김태호 목사(총회장)가 설교 후, 이상임 목사(경기노회)의 헌금, 이경옥 목사(회계)의 봉헌기도. 임정철 목사(서기)의 광고, 이창희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순으로 예배를 드렸다.
축도 이창희 목사
이어서 성찬식은 임장혁 목사(회의록서기)의 사회로 박영호 목사(부총회장)가 집례로 이상운 목사(경기노회)의 기도, 집례자의 설교, 임장혁 목사(경기노회)의 분병, 박영애 목사의 분잔, 정남준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로 성찬식을 마쳤다.
성찬집례 박영호 목사
성찬식을 집례한 박영호 목사(부총회장,언약교회)는 ”오늘 우리가 함께 예수님과 한 몸 이루는 거룩한 성찬식에 동참했다. 현대사에 있어 가장 격동의 세월, 성령의 현존 앞에서 가장 귀한 특권을 누리는 합동보수총회 동역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보수총회(총회장 김태호 목사, 총무 안상두 목사)는 10월 16일(금) 오전 11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71길 39 언약교회(박영호 목사 시무)에서 제10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적그리스도 다원주의에 앞장서 대응하는 교단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총회장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장애물이 없는 삶을 위해 우리가 주야로 묵상하면서 섬기는 총회가 복있는 사람이 있는 복된 총회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제한 후, 어떻게 해야 영육간에 강건한 임마누엘 역사를 공유할 수 있겠는가...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우리 총회 안정 및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총회장 김태호 목사는 "하나님보다 세상 가치를 추구하며 우상을 섬기는 사람은 악인이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볼 때 통합총회의 교회 일치 즉 WCC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 반기독교적 사상은 위기의 한국교회가 깨어 일어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언약교회에서 제108회 합동보수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
제108회 임원은 △총회장 김태호 목사(평안제일교회 경서노회) △부총회장 박영호 목사(언약교회 경기노회) △총무 안상두 목사(양주만나교회 경인노회) △서기 임정철 목사(임마누엘비전교회 수도노회) △회의록서기 임장혁 목사(보령언약교회 경기노회) △회계 이경옥 목사(언약교회 경기노회) △감사 이재원 목사(화목한교회 경인노회) 등이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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