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는 남양주시 별내동 별가람 1-8단지 노인정 어른신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겨울나기 및 다사용 텀블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남양주시에서 제공하고 사회적경제팀에서 운영하며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선발 과정을 거쳐 별가람 1-8단지로 사무실을 입주한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는 사무실 운영에 도움을 주고 혜택을 주신 별가람 1-8단지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다사용 텀블러를 제공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듯하게 보낼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차와 식탁용 물병도 함께 제공하였다.
예비사회적기업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 이재은 이사장은 “지난 봄 별가람 1-8단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인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 회복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고 어르신들에게 다가오는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별가람 1-8단지 안성문 관리소장은 “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인 문화예술협동조합 나누리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어르신 공경의 의미로 이런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라며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몸도 마음도 따듯하게 2023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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