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장관은 10월 3일 서울 심심헌(尋心軒)에서 중국의 왕홍(網紅)과 만났다. 이번 왕홍의 한국 방문은 ‘2016 한국관광의 해’를 맞이해 중국의 젊은 개별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초청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다. 중국 북경과 상해 등 6개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왕홍들을 초청했으며, 이들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중국 누리소통망(SNS) 팬클럽 운영자, 미용과 미식 홍보 블로거, 티브이(TV) 리포터, 여행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