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4일(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미술치료를 받는 아동청소년 30여명의 세상과의 행복한 소통을 꿈꾸는 이야기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진다.
어린이병원은 아이들이 세상 속에서 '우리'의 소중함을 느끼며 잘 어울렸으면 하는 바람과 세상의 주인공이 되어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했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나도 주인공이다!"라는 주제의 영화제와 미술작품 전시회를 구성하였다.
총 30여명의 4기 아이들이 1학기에는 자기표현을, 2학기에는 친구들과 협동하며 '우리'의 소중함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 그리고 타인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들이 미디어와 미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감, 성취감을 북돋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시회는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3월 2일(일)까지 진행합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