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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문화유산의 집결지인 중구 정동에서 최초로 열리는 야간 축제!

기자명 : 김영준 입력시간 : 2015-05-22 (금)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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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금)~30일(토)까지 정동 일대에서 봄 밤에 떠나는 테마여행인‘정동 야행(貞洞 夜行) 축제’가 열린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동의 멋과 추억이 담긴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컬쳐 나이트(Culture Night)’라는 별칭처럼 오후6시부터 밤10시까지(30일은 오후2시부터) 운영한다.
 
낮의 모습만 익숙했던 정동을 밤 늦게 까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위해 정동 일대의 덕수궁과 성공회서울대성당, 시립미술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경찰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일보미술관, 농업박물관 등 20곳의 기관들이 참여해 밤 늦게까지 문을 활짝 연다. 특히 굳게 문이 닫혀있던 주한미국대사관저도 축제 기간 동안 일부 개방한다.
축제는 크게 ‘중구의 역사를 보다’와 ‘정동의 밤을 거닐다’라는 테마로 야사(夜史), 야설(夜設), 야로(夜路), 야화(夜花)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사(夜史): 중구의 역사를 다양한 체험으로 경험하다
 - 조족등 만들기 체험(1,000원, 조족등 소지자 덕숙궁 무료 입장)
 - 야광한약향첩 만들기
 - 야광 점괘 체험
 - 야광 팔찌 만들기 체험
 - 대장간 타각 체험
 - 조선시대 무기 만들기
 - 도량형 체험
 - 활자 조판 체험
 - 야광 활자 명함 체험
 -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
 
▶야설(夜設): 밤에 펼쳐지는 신나는 공연이야기
 - 조선시대 야시장 이야기 마당극 '털보상단'
 - 거리공연: 전통마임, 거리의 광대
 - 상설무대 공연(피아노, 어쿠스틱, 재즈, 팝, 힙합, 마술 등)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덕수궁에서의 고궁음악회
 - 정동제일교회, 성공회서울대성당에서의 파이프오르간 연주
 - 정동극장에서의 클래식 공연 '정동극장 돌담길 프로젝트'
 - 서울시립미술관에서의 '초상화 프로젝트'
 - 주한미국대사관저(Habib House) 정원으로의 초대
 - 덕수궁 중명전에서의 오감 하모니, 커피 한 잔과 바람과 국악연주
※ 공연시간 및 세부 장소는 홈페이지(http://culture-night.junggu.seoul.kr) 및 하단의 리플릿에서 확인
 
▶야로(夜路): 정동의 아름다운 밤길을 즐기다
 -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문화유산탐방 '다 같이 돌자! 정동한바퀴'(예약 마감)
 - 봄밤 산책 추천 코스
 - 예술장터거리
 
▶야화(夜花) : 20개 문화 공간 밤 10시까지 개방
 - 덕수궁, 덕수궁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정동제일교회, 주한미국대사관저, 정동극장, 덕수궁 중명전, 구 신아일보사
별관, 이화박물관(심슨기념관), 구 러시아공사관,  NH아트홀, 농업박물관, 경찰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구세군 역사박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선일보 미술관, 성공회 서울대성당, 시청별관 정동전망대(13층)
※ 각 장소 별 개방시간 및 세부 장소는 홈페이지(http://culture-night.junggu.seoul.kr) 및 하단의 리플릿에서 확인
 
 ▶기타
 - 포토존 운영: 왕과 왕비복, 궁중복, 관복, 평상복 등 한복을 비치해 직접 착용 및 사진촬영 가능(시청 별관 앞)
 - 스템프 투어: 체험 부스와 정동 문화시설에 대한 설명이 담겨진 스템프북에 야간개방시설 5개 이상 스템프를 찍어오는 방문자에게 본인
이름을 새긴 예쁜 기념 증서 증정
 - 외국어 안내: 중국어·영어·일어가 가능한 안내도우미 배치, 홍보물 및 시설물에 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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