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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버스를 잇는 라바인력거탄생! 라바인력거로 서울투어하자~

기자명 : 김가영 입력시간 : 2015-06-12 (금)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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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일자리창출의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아띠인력거(주), ‘라바’ 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과 협업하여 ‘라바인력거’를 선보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북촌, 서촌 일대에서 만화의 거리(재미로)를 홍보하고 있다.
 
해외 130여 개국에 진출한 국산 대표 캐릭터 ‘라바’와 함께 서울시가 명동과 남산을 잇는 지역에 조성한 만화의 거리 브랜드인 ‘재미로’가 ‘아띠인력거’를 만나 서울고도 600년의 중심인 광화문 양 옆 동네를 돌아다니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시내 주요 도심을 누비는 일상생활 속에서 국산 캐릭터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하는 환경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다. 명동과 남산을 잇는 지역인 퇴계로20길에 조성된 만화의 거리(재미로)가 있는 명동역 주변에도 라바인력거가 투어할 예정이다.
 
아띠인력거(주)는 청년벤처 정신을 가지고 서울의 재발견을 위해 2012년부터 북촌과 서촌 일대를 누비며 관광객들에게 골목길 투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평균 약 1,200여명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라바인력거’는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세상에 태어난 ‘라바’와, 오로지 청년들의 두 발로 끄는 인력거 하나로 훌륭한 관광자원을 만들어 낸 ‘아띠’의 협업을 통해 ‘움직이는 재미로(moving zaemiro)’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현재 총 18대의 ‘라바인력거’가 북촌과 서촌에서 운행 중이며, 만화의 거리(재미로)가 있는 명동일대의 투어도 검토 중에 있다. 특히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아짐에 따라 ‘라바인력거’도 큰 인기와 반응을 이끌고 있다. 공동협력사업에 참여한 아띠인력거(주)의 이인재 대표와 (주)투바앤의 김광용 대표는 “이번 ‘라바인력거’를 통해 콘텐츠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찾는 대표적인 명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사업을 연계한 SBA 정익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서울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일반시민, 어린이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캐릭터와 한류 콘텐츠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함은 물론 기업성장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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