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울림)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윤석한)는 미디어를 활용한 강원 문화 활성화,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등 상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2년 6월 21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춘천박물관은 <금강산과 관동팔경>, <창령사 터 오백나한> 등을 주제로 한 미디어 실감영상으로 강원의 문화를 널리 알려왔다. 또한 2014년 설립된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교육과 방송제작을 위해 미디어교육·체험, 시설 대관 및 장비 지원 등 미디어와 관련한 공공서비스를 지역사회에 제공해 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강원지역 내 문화관광사업 및 기관 홍보 활성화, 그리고 미디어를 활용한 보고, 듣고, 느끼는 역사 문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양 기관이 주최·주관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이 미디어를 활용한 강원 지역 문화 활성화 및 강원도민의 보다 많은 문화 향유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중앙취재본부 이창희 기자 jesus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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