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평화통일 조직위원회 (사)우리민족교류협회와 단국대학교가 지난 7월12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공원 전망대에서 ‘제6차 한-미 지도자 한반도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가 ‘진리와 자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2부 개회사는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이, 축사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해 주었다.
이날 평화포럼에서 미국 최고의 싱크탱크인 헤리지티재단 설립자이자 대표 친한파 인사로 통하는 에드연구원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센터 회장에게 ‘한반도통일공헌대상’과 ‘명예 국제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한-미 지도자 한반도평화포럼 행사의 휘날레는 애국시낭송으로 이강철의 시, 칠천만이 하나되게 하소서 애국시를 낭송 남북 통일을 염원하였다.
이강철 시인은 45년 전부터 시낭송계를 개척해 온 대한민국 시낭송계의 대부이다. 이강철 시인. 심미옥 모델 듀엣 낭송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강철 시인은 2023년 5월 미국 뉴욕 개최 될 카네기홀 시낭송 콘서트 홍보위원장을 맡고있으며 심미옥 모델은 모델위원장으로 카네기홀에 패션쇼와 시낭송에 참여 할 예정이다.
한-미 평화포렴은 주한유엔사, 한미연합사 등과 공동 개최하며 포럼은 한반도 안팎의 정세를 논의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통일공헌대상은 한국전쟁 휴전 60주년을 맞아 (사)우리민족교류협회가 2013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운동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수여하고 있다.
한편, 이강철 시인은 대한민국의 시낭송 보급 공로자로 인정 받아 2016년 평화의 메달을 수상하였으며 7월 15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기독포럼 창립식(국민일보 12층) 축시낭송 ‘칠천만이 하나되게 하소서’를 이강철 시인. 심미옥 모델이 낭송 하게된다.
오형국 기자 ohhk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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